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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생님 제 피는 빨갛던가요? 파랗던가요?
함께 피눈물도 없는 사이가 된 건가요

이제 세상에서 가슴이 달린 누구라도
사랑하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견고히 차가워지는 연습을 했다

선생님께 모든 설명을 듣고
그동안 풀지 못했던
모든 의문이 한꺼번에 풀리고 나니
그래서 그랬었나 싶고
무엇보다 선생님의 얼굴이 악마로 보여요

선생님, 제 눈물은 완치되었던가요
재발한 곳이 없는지 살펴봐주세요
아시잖아요,
제가 선생님의 표정을 알고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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